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준하/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무전취식]] 사건 === 2011년 1월 29일에 방영된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 1부에서 드러난 사건으로, 과거 재수생 시절 중국집에서 식사 후 값을 치르지 않고 도망쳤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이 방송에서 언급했지만 그 외에도 과거에 무전 여행으로 속초에 갔다 오징어를 훔친 적도 있다고 한다.] 1990년대 삼수생 시절 친구들을 데리고 단골 중국집에서 10만원 어치의 음식을 먹었는데, 돈이 없어 외상 좀 해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도망쳤다고 한다.[* 그 당시 시세로 10만원인가 아니면 현 시세로 10만원인가의 논란이 있었다. 중론은 당시 시세로 10만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2021년 8월 기준 30만원 가량 되는 금액이다.] 수소문 끝에 당시 중국집 사장님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만남이 성사돠었는데, 정준하는 눈물을 흘리며 사장님에게 용서를 구했다. 사장님은 정준하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대인배|성공한 뒤 이렇게 나를 찾아줘서 고맙다]]는 말로 용서한다는 표시를 했다. 먹튀를 시전한 학생들이 나중에 찾아와서 용서를 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고. 정준하의 당시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무전취식'[* 무전취식 행위를 법률로 따지자면 [[형법]]상 [[사기]]와 경범죄처벌법상 무전취식으로 구분되는데, 돈을 처음부터 내지 않을 의도인 경우에는 사기를, 지갑을 놓고 왔거나 돈이 부족해서 발생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범죄처벌법상 무전취식으로 본다.]으로 적시되어 있는 엄연한 범죄 행위라는 의견과, 가게 주인이 용서를 했으니 괜찮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사실 위 같은 논란과는 별개로 그의 의지가 역시 가장 큰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방송 중에서도 유재석이 언급했지만, 중국집은 2011년까지 운영을 했었고 정준하가 연예인을 한지도 10년이 훨씬 넘은 기간이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서 돈을 갚을 수 있었으나,[* 심지어 예전 그 자리에서 방송 3년 전까지 영업을 했다고 한다. 약 2007년이나 2008년 경인 셈인데 이때만 해도 무한도전은 주말 간판 예능으로 한창 뜨고 있었고 [[정준하]]는 [[거침없이 하이킥]] 등으로 잘나가는 연예인이였다. 말 그대로 찾아가기만 했으면 갚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본인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홍보를 해줄수도 있는 상황이였던 것.] 결국 질질 끌다가 '''이제야 방송을 통해서 갚은 것'''이다. 즉, ''''의지가 있었냐 없었냐''''의 차이. 한편 해당 중국집은 사장님의 건강 사정으로 2011년 1월에 폐업했는데, 그러기 몇일 전 정준하가 멤버 + 제작진 등과 함께 이곳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과거 안냈던 음식 값까지 포함 100만원을 결제했다고 한다.[* 2023년 4월 정준하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정말로 100만원을 준 게 맞다고 인증했다.] 이후로 소식이 없었던 사장님은 2019년 [[구로디지털단지]] 부근에 『무한자금성』이란 중식 뷔폐를 개업, 아들들과 함께 운영 중이다. 건강 문제로 인해 본인은 카운터 업무만 보고 요리는 아들이 한다고. [[https://youtu.be/O6sQAd7CrHE|#]][* 참고로 입구에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 장면 사진이 걸려있으며, 무도 팬들이 일부러 방문해 알아봐 준다고.] 그리고 약 12년 뒤 2023년 4월에 정준하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으로 사장님이 운영 중인 그 중식 뷔페를 방문하게 된다. 사장님이 계산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직접 포스기를 조작해 또다시 백 만원을 결제하고 갔다. 그리고 사건 당시 및 녹화 때의 뒷이야기도 이래저래 풀었는데, 두려움과 죄송함 때문에 사장님을 찾아갈 용기가 선뜻 나자 않았다고 하며, 앞서 언급된 스태프 대동 방문과는 별개로 따로 사장님을 만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또한 김태호 PD가 아이디어 좀 내달라고 하길래 무전취식 사건에 관해 말했더니 "이런 걸 써먹으면 (형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좀 그런데...." 라며 말렸는데, 본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사과 드리고 싶어서 그러니 괜찮다고 강력히 주장해 방송을 타게 되었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사장님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으나 두려움과 용기가 나질 않아 쉽사리 발길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분명 정준하가 잘못한 게 맞다. 하지만 방송을 계기로 사장님 부부와 재회하여 진심으로 용서를 여러번 구함과 동시에 금전적인 배상을 했고, 사장님 부부가 흔쾌히 용서를 해주셨기에 공식적으로는 끝난 일이라 할 수 있다. 유튜브 댓글 등을 보면 정준하를 까는 내용이 보이긴 하지만 극소수이며, 대부분은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배상을 했다는 점을 높히 평가하며 응원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